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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카페 추천 "BLUEGOLD"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에는 카페가 많은데,

다양한 곳을 도전하고 있는 중이에요.

2군데 정도 괜찮은 곳을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BLUEGOLD" 입니다.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3층에 위치해있구요.

지나가다가 저 귀여운 라쿤? 너구리? 가

시선을 사로잡아 한번 들러보게 된 곳이에요.

아직도 라쿤인지 너구리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보시다가 얘의 정체가 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ㅎㅎ

 

 

처음에는 밀크티 같은 것만 있는 줄 알고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하는데

자세히 보니 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65바트 = 한화 2,400원 정도에요.

가격은 다른 카페랑 비슷했습니다.

 

 

치앙마이는 특이하게

스타벅스를 가도 컵홀더가 없고

카페 어디를 가도 컵홀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홀더없이 주는 점원도 있고

간혹 이렇게 냅킨으로 컵을 감싸서 주는 점원이 있는데,

이 곳에서도 냅킨으로 이렇게 감싸서

커피를 건네주었어요.

 

 

치앙마이 커피는

대체적으로 진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여기 커피는 진하지 않고

한국에서 사먹는 커피 맛과 비슷했어요.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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