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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양주 "쌤송, 리젠시" 차이, 리젠시 파는 곳, 가격, 후기 오늘은 태국의 3대 양주 중 2가지 쌤송과 리젠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해외에 가면 그 나라의 술을 꼭 마셔보는 편입니다. 치앙마이에 와서도 태국 양주 쌤송, 리젠시를 마셔보았어요. 쌤송은 그나마 흔하지만 리젠시는 구하기가 힘든 편이라서 따로 파는 곳까지 공유 드렸었어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리젠시 파는 곳" 확인해보세요. ▼ 아래 링크 클릭하여 확인해보기 ▼ 치앙마이 리젠시 파는 곳, 리젠시 구하는 법 해외로 여행 다닐 때마다 그 나라의 술을 찾아서 마셔보는 편인데요. 치앙마이에 오니까 꼭 먹어야하는 술로 "리젠시" 를 추천하더라구요. 금방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여간 찾기가 힘들어서 livemarine1.com 우선 비교적 구.. 더보기
치앙마이 주말 마켓 추천 :: 예쁜 수공예품이 가득, 찡짜이 마켓 치앙마이는 주말에 마켓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금방 가요.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들이 몇 군데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코코넛 마켓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찡짜이 마켓" 소개해드립니다. 코코넛 마켓과 찡짜이 마켓은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리는 주말 마켓이구요.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코코넛 마켓은 먹거리 위주라 당일에 코코넛 마켓에 들렀다가 찡짜이 마켓에 가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저는 코코넛 마켓과 찡짜이 마켓을 같은 날 다녀오지 않고 조금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 각각 다른 날 다녀왔어요. ▼ 코코넛 마켓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치앙마이 여행 :: 이 곳 꼭 가보세요. 깟바빠오 (코코넛 마켓) 치앙마이는 요즘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푸릇푸릇함이 가득한게 .. 더보기
치앙마이 중식당 추천 :: 구구반점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면서 이따금씩 중식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인터넷에 치앙마이 중식 맛집 추천글을 조금 찾아봤는데,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대부분 입모아 말하기를 치앙마이에서 먹는 중식은 흔히 우리가 아는 중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서 치앙마이에서 중식은 포기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가 하루는 자장면이랑 탕수육이 넘 먹고싶어서 후기는 생각하지 않고 중식당 몇 군데를 비교해서 '구구반점' 이라는 곳에 찾아가봤습니다. 빅씨마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중식당 '구구반점' 입니다. '엄마손' 식당과 '종로뼈다귀감자탕' 과도 가까워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고 제가 갔을 때는 한국인 손님 한 팀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주네요. 치앙마이에 와서 생수만 마시다가 시원.. 더보기
치앙마이 리젠시 파는 곳, 리젠시 구하는 법 해외로 여행 다닐 때마다 그 나라의 술을 찾아서 마셔보는 편인데요. 치앙마이에 오니까 꼭 먹어야하는 술로 "리젠시" 를 추천하더라구요. 금방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여간 찾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에 조금 검색을 해보니까 #리젠시구하는법 #리젠시파는곳 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세븐일레븐에서 살 수 있다고 해서 세븐일레븐도 돌아다녀봤지만 모두 없었어요. 빅씨 마트, Tops mart 에서도 없었구요. 그러다가 제대로 된 곳을 찾았습니다. 저처럼 헛걸음을 하지 않길 바라며, 치앙마이에서 리젠시 파는 곳 공유 드립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산티탐 주류점입니다. 태국은 주류 구매가능 시간이 오전 11시 ~ 오후 2시, 오후 5시 ~ 자정까지로 정해져있는데요. 주류점이라 그런지 주류 판매시간.. 더보기
치앙마이 현지인 맛집 추천 :: EGGY EGGY 치앙마이에서 한식당도 찾아가지만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도 찾아다니는 중인데,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 한 곳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외관이 나름 분위기 있죠? "EGGY EGGY" 라는 카페 겸 음식점이에요. 처음에 들었을 때 이름이 생소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오픈은 오전 9시이고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꼭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도 있었고, 커피나 차를 주문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네요. 내부에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거의 2인 좌석이더라구요. 저는 창가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부터 토스트, 스크램블.. 더보기
치앙마이 센트럴페스티벌 근처 브런치 카페 추천 :: Vaanaa Art Farmer Bistro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은 디지털노마드의 성지,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중인 마린이입니다. 치앙마이는 커피 맛도 참 좋고 예쁜 브런치 카페도 많은데요. 오늘은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주변에 있는 브런치 카페 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센트럴 페스티벌과도 가깝고 디콘도와도 가까워요. 외관만 보아도 모던한 느낌이 들죠? 화이트와 원목 조합은 늘 모던함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카페 이름은 "Vaanaa Art Farmer Bistro" 인데, Vaanaa 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 내부는 층고가 높고 탁 트인 느낌이 들어서 답답함이 없었어요. 약간 동남아에서 느껴보는 서양의 느낌이랄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참 귀엽죠? 샌드위치나 토스트, 피자&버거, 파스타 종류, 커리, 타이 푸드까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 :: 이 곳 꼭 가보세요. 깟바빠오 (코코넛 마켓) 치앙마이는 요즘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푸릇푸릇함이 가득한게 한여름 같은 분위기죠? 낮 최고기온이 보통 38도 정도 되고 더 더운 날에는 40도까지도 올라가요. 너무 뜨거워서 시원한 물 속에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정도에요. 한낮에는 이렇게 더워도 오전은 나름 더위를 버틸만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주말마다 열리는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코코넛 마켓으로 많이 알려진 '깟바빠오' 라는 곳이구요. 구글로 검색을 했을 때 '코코넛 마켓' 이라고 검색하면 다른 곳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꼭 '깟바빠오' 를 찾으시길) 코코넛 마켓은 주말에만 운영을 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켓이 열려요. 저는 오전 10시~10시반 사이에 코코넛 마켓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더보기
치앙마이에서 한식이 그리울 때 "엄마손" 식당 초저녁 치앙마이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치앙마이는 이번 주에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고 해요. 그나마 저녁에는 나름 버틸만한데 낮에는 강렬한 햇볕에 금방 지치곤 합니다. 벌써 치앙마이에 온지 3주차에요. 한식이 생각날 수 밖에 없겠죠? 처음에는 몰랐는데, 조금만 찾아봐도 치앙마이에 한식당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지난번에 "종로뼈다귀감자탕" 갔다가 발견한 "엄마손" 이라는 식당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 큰 식당은 아니지만 내부에 들어가보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층에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구요. 제가 갔을 때는 미리 예약한 손님들도 있었고 그냥 오신 분들도 있었는데 금방 만석이 되는 걸 보니 인기가 많은 집이구나 싶더라구요.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