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 벌금 조심하세요 :: 2024년 4월부터 적용

엔저로 인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저도 5월에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벌금이 부과되는 부분이 변경되었다고 해서 오늘은 이것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게이샤 촬영 금지

4월부터 교토 기온 거리에서 걸어다니는 게이샤를 촬영하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게이샤 거리로 알려진 교토 기온 지구의 사유지 골목 일부에 들어갈 수 없도록 금지되었으며,

이를 어길 시 최대 1만엔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기온 거리의 모든 골목이 통제되는 것은 아니며, 사유지 출입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는 곳만 주의하면 됩니다.

 

길거리에서의 흡연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 시 벌금이 부과되며

2,000엔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도로나 공공장소의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니 꼭 지정된 구역이나 흡연실을 확인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길거리 쓰레기 투기

일본은 쓰레기를 정확하게 분리 배출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을 올바른 분리 방법에 따라 배출해야 하며,

작은 쓰레기라도 길이나 공공장소에서 버리게 되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주변에 폐기함이 없는 경우라도 가지고 나가서 바르게 배출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약 1만엔 이상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고성방가 피해

일본은 주거 지역에서의 소음을 규제하고 있으며, 주택지역에서 큰 소음을 발생시켜 이웃의 피해로 이어진다면

벌금을 내게 됩니다.

1만엔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량 속도 위반

차량을 렌트해서 일본 여행을 하신다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일본은 과속 벌금이 굉장히 비싼 편에 속합니다.

심지어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에서의 각각 벌점과 벌금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과한 속도에 따라 9,000엔 ~ 35,000엔까지 벌금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상 일본 여행시에 주의하셔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하여 여행 수칙을 미리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