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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한달살기

치앙마이 주말 마켓 추천 :: 예쁜 수공예품이 가득, 찡짜이 마켓 치앙마이는 주말에 마켓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금방 가요.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들이 몇 군데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코코넛 마켓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찡짜이 마켓" 소개해드립니다. 코코넛 마켓과 찡짜이 마켓은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리는 주말 마켓이구요.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코코넛 마켓은 먹거리 위주라 당일에 코코넛 마켓에 들렀다가 찡짜이 마켓에 가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저는 코코넛 마켓과 찡짜이 마켓을 같은 날 다녀오지 않고 조금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 각각 다른 날 다녀왔어요. ▼ 코코넛 마켓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치앙마이 여행 :: 이 곳 꼭 가보세요. 깟바빠오 (코코넛 마켓) 치앙마이는 요즘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푸릇푸릇함이 가득한게 .. 더보기
치앙마이 현지인 맛집 추천 :: EGGY EGGY 치앙마이에서 한식당도 찾아가지만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도 찾아다니는 중인데,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 한 곳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외관이 나름 분위기 있죠? "EGGY EGGY" 라는 카페 겸 음식점이에요. 처음에 들었을 때 이름이 생소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오픈은 오전 9시이고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꼭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도 있었고, 커피나 차를 주문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네요. 내부에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거의 2인 좌석이더라구요. 저는 창가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부터 토스트, 스크램블.. 더보기
치앙마이 센트럴페스티벌 근처 브런치 카페 추천 :: Vaanaa Art Farmer Bistro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은 디지털노마드의 성지,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중인 마린이입니다. 치앙마이는 커피 맛도 참 좋고 예쁜 브런치 카페도 많은데요. 오늘은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주변에 있는 브런치 카페 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센트럴 페스티벌과도 가깝고 디콘도와도 가까워요. 외관만 보아도 모던한 느낌이 들죠? 화이트와 원목 조합은 늘 모던함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카페 이름은 "Vaanaa Art Farmer Bistro" 인데, Vaanaa 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 내부는 층고가 높고 탁 트인 느낌이 들어서 답답함이 없었어요. 약간 동남아에서 느껴보는 서양의 느낌이랄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참 귀엽죠? 샌드위치나 토스트, 피자&버거, 파스타 종류, 커리, 타이 푸드까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 :: 이 곳 꼭 가보세요. 깟바빠오 (코코넛 마켓) 치앙마이는 요즘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푸릇푸릇함이 가득한게 한여름 같은 분위기죠? 낮 최고기온이 보통 38도 정도 되고 더 더운 날에는 40도까지도 올라가요. 너무 뜨거워서 시원한 물 속에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정도에요. 한낮에는 이렇게 더워도 오전은 나름 더위를 버틸만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주말마다 열리는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코코넛 마켓으로 많이 알려진 '깟바빠오' 라는 곳이구요. 구글로 검색을 했을 때 '코코넛 마켓' 이라고 검색하면 다른 곳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꼭 '깟바빠오' 를 찾으시길) 코코넛 마켓은 주말에만 운영을 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켓이 열려요. 저는 오전 10시~10시반 사이에 코코넛 마켓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더보기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카페 추천 "BLUEGOLD"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에는 카페가 많은데, 다양한 곳을 도전하고 있는 중이에요. 2군데 정도 괜찮은 곳을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BLUEGOLD" 입니다.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3층에 위치해있구요. 지나가다가 저 귀여운 라쿤? 너구리? 가 시선을 사로잡아 한번 들러보게 된 곳이에요. 아직도 라쿤인지 너구리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보시다가 얘의 정체가 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ㅎㅎ 처음에는 밀크티 같은 것만 있는 줄 알고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하는데 자세히 보니 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65바트 = 한화 2,400원 정도에요. 가격은 다른 카페랑 비슷했습니다. 치앙마이는 특이하게 스타벅스를 가도 컵홀더가 없고 카페 어디를 가도 컵홀더가 없더라구요. .. 더보기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맛집 "오오토야 OOTOYA" 치앙마이 일식당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 센트럴 페스티벌에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 음식부터 시작해서 베트남 음식, 한국 음식, 일본 음식, 서양 음식 등 다양하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인지 막상 돌아다니다보면 식당을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미리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고 후기가 괜찮았던 일식당 "오오토야 OOTOYA" 에 방문해봤습니다. 외관을 보면 딱 일식당 느낌이 나죠? 저는 토요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손님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었어요. 고등어구이, 덮밥, 김치 나베, 소바, 가라아게, 디저트 종류까지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오오토야에 방문하기 전에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김치나베(김치순두부찌개), 냉소바 추천이.. 더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맛집 '본촌치킨'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고 있는 마린이입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 근처에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가 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굉장히 넓어서 깜짝 놀랐는데, 크기가 하남 스타필드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는 지하 1층, 지상 4층, 5층에 푸트코트와 식당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5층에 '본촌치킨' 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있어서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본촌치킨' 은 처음 들어봐서 태국 체인점인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한국 프랜차이즈더라구요. 국내에는 소스를 생산하는 공장만 있고 해외에만 판매점이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해외에서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해요. 태국(치앙마이, 방콕) 뿐만 아니라 뉴욕, LA, 보스턴, 마닐라에도 본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