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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

안녕하세요 마린이입니다.

오늘은 요즘 화제가 되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박순혁은 누구인가?

1968년생으로 1995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하여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배터리 산업에 대한 다양한 책을 출간하였고 배터리 산업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개미투자자들의 지지를 얻은 인물로 일명 '배터리 아저씨'로 유명하고 전 금양 홍보이사입니다.

 

배터리 아저씨 논란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는 지난 04월 11일 한 유튜브에 출연해 금양의 1,700억 원어치 자사주 매각 계획을 언급하였습니다. 이후 금양은 04월 24일 자사주 매각 사실을 공시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자기 주식 처분 계획 발표 공정공시의 지연공시'의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회사의 별도의 공시 없이 박 이사가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힌 것이 문제가 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증권 전문 채널 '삼 프로 TV'를 박순혁 전 이사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일이 있었습니다.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는 연초부터 줄곧 이 채널의 편향성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최근 '삼 프로 TV'는 이러한 의혹에 "편파적이거나 불공정하지 않게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비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순혁 사표

금양 홍보이사로 재직해 오던 박순혁 씨는 지난 05월 15일 금양에 돌연 사의를 표했습니다.

박 전 이사의 퇴사 이유는 "거래소의 압박 때문에" 회사를 다닐 수가 없어 사표를 내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거래소 측은 '거래소가 사퇴를 압박했다.'라는 박 이사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순혁 은퇴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는 지난 05월 22일 유튜브에 '무거운 멍에를 내려놓고자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 전 이사는 그동안 자신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개인투자자들과 (주)금양, 배터리 기업 등이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외면했다고 질타를 했습니다.

 

현재 박 씨의 갑작스러운 활동중단과 잠적 선언에 그동안 박 씨를 지지했던 지지자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금양 전 홍보이사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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